『1기업 1담당 공무원도우미』 운영 및 발대식 개최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3.21
- 조회수
- 59
익산시는 기업의 애로 및 고충을 사전 파악 해결하고, 기업종사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기업과 행정이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기업1담당 공무원 도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관내 10인 이상 제조업체 214개 업체에 시소속 6급 공무원 214명을 기업도우미로 임명하고, 21일 2시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채규정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업도우미 21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공무원 도우미 결의사항 채택을 하였으며, 채규정 시장의 특별 당부가 있었다.
공무원 기업도우미는, 그동안 기업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채규정 시장이 익산시를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기업의 밀착 지원을 위해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공무원 기업도우미의 임무는 담당 기업체의 애로나 고충사항 등을 사전 파악해 주고, 기업체 민원대행 및 창사일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기업 1담당 사업의 일환으로 공장설립민원제를 실시해왔으며, 지난 2004년 한해동안 공장설립 및 창업승인 민원 26건을 접수받아, 이들 민원을 하루만에 완결 처리했다.
또한 동 민원 처리의 법정처리기간은 30일에서 45일까지 법에 보장되어 있음에도 익산시는 법정기한을 무려 44일이나 처리기간을 단축시켜, 이로 인해 (주)인터코웰 등 26개 기업의 민원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1,161억원의 투자와 2,019명의 고용효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익산시는 기업체 종사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해당 기업에 대한 공무원 도우미들의 현장체험도 추진할 계획으로, 익산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산업과 기업지원 담당 84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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